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대만 정식 서비스 돌입

임동진 기자

입력 2016-02-19 15:46  



넥슨은 FPS(총싸움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대만 버전에서는 ‘숨바꼭질’ 모드와 함께 대만 정찰대대 엘리트 요원 ‘와룡해병’을 모델로 개발한 신규 캐릭터 ‘콴’이 최초 공개되며, 캐릭터 음성이 한국어, 대만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6종의 언어로 지원됩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미국 밸브 코퍼레이션과 제휴를 맺고 넥슨이 자체 개발한 FPS게임으로, ‘클래식 미션’, ‘팀 데스매치’, ‘숨바꼭질’, ‘좀비 커맨더’, ‘좀비 크러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정규 넥슨 디렉터는 “정교한 그래픽과 타격감, 사운드 등 한 층 강화된 게임성이 대만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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