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지난 19일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경쟁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과경쟁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장자 추수편의 `정중지와 부지대해` 구절을 인용해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바다에 관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자신이 속한 곳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라면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물리적인 제약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GS 신임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허창수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차례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신임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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