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공연 피날레를 장식 한다.
23일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반자카파가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를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무대는 어반자카파가 오랜만에 나서는 페스티벌 참여 일정이다. 이에 어반자카파는 어쿠스틱 감성의 달콤한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의 특성에 맞춰 그 동안 참여했던 앨범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이번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페스티벌 피날레 무대를 장식 할 예정이다.
88년생 권순일, 박용인과 89년생 조현아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직접 제작한 EP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거꾸로 걷는다`, `코끝에 겨울`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음원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음원 뿐만 아니라 규모에 상관없이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흥행을 이끌어내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지난해에는 대중가수들에게 높은 문턱으로 알려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 `2015 어반자카파 라이브 인 세종-September`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음악들로 그들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어반자카파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첫 공식활동을 페스티벌로 시작 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에 서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 어반자카파만의 색깔이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출연하는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는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