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 '인디이 리더스 주식펀드' 재출시

입력 2016-02-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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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 겨냥 투자전략 재정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에 최초 설정됐던 기존 ‘이스트스프링 인디아 주식형 펀드’의 투자전략을 재정비해 ‘이스트스프링 인디아리더스펀드`를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스트스프링 인디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는 재정비된 투자전략에 따라 모디노믹스와 인도의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인도 기업의 주식을 발굴해 투자합니다.

펀드 외화자산에 대한 운용은 이스프스프링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담당하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인도 현지의 2대 자산운용사인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활용해 인도 투자의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은 인도 최대 민영은행인 ICIC은행의 자회사로 총 운용자산은 약 30조원입니다.

20년 이상의 인도 투자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50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약 1조 8천억원 규모의 해외투자자의 자산에 대한 투자자문도 하고 있습니다.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표 인도펀드는 ‘ICICI 프루덴셜 밸류 디스커버리 펀드’로 설정액은 1조9천억원이며, 비교지수 대비 2013년, 2014년, 2015년에 각각 4.48%p, 36.06%p, 5.96%p의 초과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기준일: 2015.12.31, 출처: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 비교지수: S&P BSE 500 Index)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은 “수년간 안정된 수익률로 검증된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와의 투자 협업을 통해 인도 투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면서 “이스트스프링 인디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 투자를 통해 투자자들은 인도의 성장성과 올해 시행되는 해외펀드 비과세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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