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에 새 생명을, 소재별 관리팁

입력 2016-02-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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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는 기본적으로 목욕, 취침, 운동 시 착용을 피하고 땀, 바닷물에 함유된 염분과 물, 향수 등에 퇴색, 변색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재에 따라서는 습기, 마찰 등에 의해 도금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이 모셔둘 수만은 없는 법.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빛을 잃어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 `뮈샤`의 세컨드라인 `라뮈샤`는 14k 목걸이-귀걸이 세트 할인 한정판매 행사와 더불어 각 쥬얼리 소재별 관리 팁을 공개했다.


1. 금, 은의 윤기 되돌리기
금의 윤기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우유에 1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헹궈 준 다음 거즈로 꼼꼼히 문질러 주면 잃어버렸던 금의 원래 빛을 되찾을 수 있다. 은의 경우 치약이나 레몬 조각으로 제품을 닦아 주면 된다.
 
2. 다이아몬드 세척법
다이아몬드는 기름기를 끌어당겨 다른 보석보다 빠르게 오염되어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이아몬드 세척법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5분 정도 담가 주고 중성세제를 푼 물속에서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면 된다.
 
3. 진주의 광택을 오래가게
진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제품이 변질 될 수 있다. 또한, 진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주 광택이 자연스레 흐려지기 때문에 특히나 보관을 잘해야 한다. 진주는 산이나 염분에 약하기 때문에 땀이나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한편, 라뮈샤의 이번 기획 행사로 고가의 주얼리 뿐아니라 14k 목걸이, 14k 반지, 진주목걸이, 진주 귀걸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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