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 극복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가족의 세심한 배려와 격려, 칭찬도 필요하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어울리며 대인관계의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운동으로 신체를 가꾸는 것도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한편, 이와 함께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이 관심을 모은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법은 총 5가지 설문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할 수 있다.
질문 항목은 이렇다.
1. 지난 한 달 동안 생활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2. 지난 한 달 자신의 생활신념에 따라 살아가려고 애쓰다가 좌절을 느낀 적 있는가?
3. 지난 한 달 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4. 지난 한 달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게 느끼거나 불안해한 적 있는가?
5. 지난 한 달 할 일이 너무 많아 정말 중요한 일을 잊은 적이 있는가?
5자기 질문 중 BEPSI-K량에 따라 2.8 이상은 고스트레스군, 1.8~2.8은 중등도 스트레스군, 1.8 미만은 저스트레스군으로 구분한다.
(사진=KBS 알약톡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