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르피엘’ 전투·스킬 시스템 등 대규모 콘텐츠 개편

넥슨은 시공초월 학원 RPG(역할수행게임) ‘아르피엘’의 전체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마우스 조작 없이 집중도 높은 조작감을 즐길 수 있도록 ‘풀 키보드’ 모드를 적용했습니다.

또 각 수인 캐릭터의 특성에 알맞게 ‘대시(Dash)’, ‘생존기’ 등 기술을 추가했고 ‘스킬 슬롯’을 4개 확장해 총 8개의 ‘액티브 스킬’을 장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던전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수인 캐릭터 ‘아이린’과 ‘루’의 헤어스타일, 텍스쳐 등 외형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개선했습니다.

이 밖에도 NPC(Non Player Character)를 배치해 던전과 숙소 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캠프 중심으로 서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넥슨은 아르피엘의 리뉴얼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신규유저와 복귀유저에게 ‘탈 것’, ‘코스튬’, ‘뷰티샵 이용권’ 등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하며,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도록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를 제공합니다.

기존 유저에게는 ‘탈 것’과 ‘고급 아이템’을 선물합니다.

아울러 3월 17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를 설치 후 ‘아르피엘’ 카테고리 접속 시, 레벨 구간 별로 최대 ‘2000포인트(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