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한국에 들어왔다.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ess where I am? Im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전혜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현재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유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배우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식 참석차 입국했다. 전날 아유미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박)수진이 결혼식에선 너무 울어서 이번만큼은 꼭 참으려고 한다"며 황정음 결혼식을 언급했다.
아유미는 2002년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 깜찍한 외모와 말투로 사랑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2010년부터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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