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유재석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폐지된 전 프로그램 ‘힐링캠프’를 진행자 김제동이 출연해 출연자의 사연에 공감해줬다.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김제동씨를 보는 마음이 왠지 모르게 편하지 않다"며 짓궂은 진행으로 김제동을 당황케했다.
이에 김제동은 “닥쳐요!”라고 발끈하며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유재석은 "이러시면 시청자들이 헷갈려 하신다"며 김제동의 마음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前월요일의 남자’ 김제동과 ‘新월요커플’ 유재석, 김구라의 티격태격 ‘트리오’ 케미는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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