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2% 줄어든 364억 달러에 그치면서 1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4.6% 줄어든 290억 달러로, 74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컴퓨터와 휴대폰, 기계 등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선박 등 나머지 주력 품목들은 감소세가 계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과 유럽, 아세안 국가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중국 등 그외 시장들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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