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중독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변기 닫고 물 내려야'

입력 2016-03-02 20:34   수정 2016-03-02 20:38


봄철 식중독 예측지도 서비스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부터 `식중독 예측지도` 서비스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측지도란 기상과 환경, 진료정보 등을 빅데이터와 융합해 지역별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시·군·구 단위로 사건 발생 2일 후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를 관심·주의·경고·위험 등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한편, 날씨가 풀리면서 식중독 예방 가이드가 관심을 모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복통과 설사 등을 동반한다.

예방법은 용변을 본 뒤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신다. 또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한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과감하게 버린다. 식사할 때는 각자 그릇을 따로 사용한다. 유아용 기저귀를 만질 때는 주의를 기울인다. 용변을 본 뒤 변기 뚜껑을 내리고 물을 내려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침구류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사진=YT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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