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쿡방 부흥 예고...3주 연속 산뜻하게 순항

입력 2016-03-03 20:48  



‘쿡가대표’가 3주 연속 시청률 3%를 넘어서 ‘쿡방’의 부흥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3회에서는 홍콩으로 원정을 떠난 셰프 군단의 마지막 대결이 공개됐다.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벌인 한국-홍콩 셰프들의 모습에 평균 시청률은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서 ‘쿡가대표’는 방송 시작 이후 3주 연속 시청률 3%이상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분당 시청률은 4.4%까지 올랐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모든 대결이 끝난 뒤 한국과 홍콩의 셰프들이 서로를 향해 박수를 보내는 부분이다. 연장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석패한 ‘쿡가대표’ 셰프단에게 대결상대였던 홍콩 셰프팀이 존경의 박수를 보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쿡가대표’ 방송에서 공개된 두 국가 셰프팀의 화려한 음식 역시 이목을 사로잡았다. 후반전 대결에서 ‘미스터리한 재료를 믹스한 요리’를 주제로 같은 ‘분자요리’로 승부에 나선 두 팀은 독특한 재료와 요리법을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최현석-이원일 콤비는 ‘한식을 접목한 분자요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홍콩에서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전 승부에서는 각 나라의 ‘술을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샘킴-이원일과 가이-데이브 콤비가 대결에 나섰다. 홍콩팀은 한국 전통 소주에 어울리는 김치와 된장을 재료로 이용,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한국팀은 중국 백주를 젤리로 활용, 직접 샐러드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산뜻한 요리를 선보였다.

홍콩에서의 대결을 마친 ‘쿡가대표’ 셰프 군단은 인원을 재정비 한 채 일본 오사카로 원정을 떠난다. 프렌치 셰프 오세득, 일식 셰프 정호영이 합류해 한일전 승리의 각오를 다진 ‘쿡가대표’ 팀의 치열한 승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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