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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BJ 우앙, “항상 외로웠다..방송하면 사랑받는 느낌”

입력 2016-03-08 11:37  



‘동상이몽’에 출연한 먹방전문 BJ 우앙이 방송을 통해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는 인터넷에서 `괴식 먹방`을 진행하고 있는 BJ 딸 우앙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BJ 우앙은 “매운 걸 잘 먹고, 매운 음식에 도전하는 게 즐겁다”며 방송을 하며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BJ 우앙의 어머니는 지나치게 짜고 맵게 먹거나 많은 양을 섭취하는 딸의 건강을 염려해 방송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BJ 우앙은 “어릴 때부터 외로웠다. 그런데 점점 크면서 보니까 그게 외로운 건지도 모르겠더라”며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이 모두 친구같고, 날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받는 느낌이다”고 방송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말을 들은 BJ 우앙의 엄마는 “딸이 어릴 때 보험 일을 했다”며 “늘 혼자 두고 다니는 게 미안해서 경제적인 걸로 보상을 해줬던 것 같다. 하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적은 탓에 늘 사이가 멀어졌다. ‘동상이몽’에 출연한 이유도 딸과 추억을 쌓고 싶어서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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