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45분'과 음악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좋은 이유

입력 2016-03-10 11:44   수정 2016-03-10 11:53


낮잠을 자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독일 자를란트대학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약 45분간`의 낮잠은 기억력을 최대 5배 높일 수 있다

독일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 41명에게 90개의 단어를 암기하도록 했다. 이후 두 부류로 나누어 한 쪽은 낮잠을 부탁했고 다른 한 쪽은 TV시청을 부탁했다. 그 결과, 낮잠을 잔 쪽이 더 많은 단어를 기억했다고 밝혔다.

이는 낮잠을 자는 동안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특정 뇌파`가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자를란트 대학 악셀 멕클링어 교수는 "새로운 정보를 습득한 후 바로 낮잠을 잔 것과 새로운 정보를 들은 직후의 기억력 차이가 거의 없었다"며 "직장과 학교에서의 짧은 낮잠은 일과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도 알츠하이머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전문의에 따르면 음악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이 과정에서 메모리를 어느정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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