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제 4차 산업혁명, 세계경기와 증시에 돌파구 되나

입력 2016-03-24 10:33  

    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제 4차 산업혁명, 세계경기와 증시에 돌파구 되나

    Q > 세계경제포럼, 올해 `제 4차 혁명` 주제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혁명이 주제로 선정된 이후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 이후 4차 혁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었다. 3차 산업혁명은 1990년대 이루어졌으며 당시 신경제의 신화를 창조했다. 현재는 과거 1990년대처럼 세계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빠져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Q > 산업혁명 일어날 때마다 중심국 부상
    1차 산업혁명 당시 혁명을 주도했던 영국을 중심으로 `팍스 브리태니아`가 형성되었으며, 2, 3차 산업혁명은 당시 혁명을 주도했던 미국을 중심으로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가 형성되었다. 이와 같이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국가가 세계경제의 질서 재편이 되기 때문에 이번 4차 산업혁명의 중심국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중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 각국 4차 산업혁명 계획에 예산 증액
    지금까지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막연했다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방향이 가시화 되었으며, 전세계의 기업은 생존차원에서 접근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과 관련된 신 트렌드와 주력업종의 상승도 두드러지고 있다.

    Q > 세계경제포럼(WEF) 등 10대 미래유망기술 선정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10대 미래유망기술은 인공지능, 핵융합, 뇌과학, 양자컴퓨터, 우주발사체, 자율주행차, VR, 웨어러블기기, 헬스케어와 바이오, 휴먼로이드 로봇 등이 선정되었다.

    Q > 1990년대와 지금의 상황 거의 유사
    1991년 유럽의 통화위기 발생을 시작으로 1994년 중남미 위기, 1996년 아시아 위기로 이어졌으며,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사태까지 이어졌다. 당시 실물경기 측면에서 신 부상국이었던 일본경제가 무너졌다. 이러한 전세계의 위기는 국내의 외환위기를 불러왔다.

    Q > 韓 1990년 이후 인터넷 보급으로 뉴트렌드
    1990년대 전 세계의 위기 과정 이후 국내는 IT 업종이 새로운 주도산업으로 부상하여 경기침체를 탈피하는 기회를 맞이했다. IT 업종에는 수확체증의 법칙이 작용되어 미국 등 세계증시는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하게 되었다.

    Q > 4차 혁명, 세계경제와 증시 돌파구 기대
    현재 Fed의 출구전략으로 신흥국에는 테이퍼 텐트럼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실물경기 측면에서도 신 부상국인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 과거 1990년대와 비교했을 때 위기에 격차는 있지만 전반적인 위기상황은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와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경제와 증시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Q > 종전의 유토피아 -> 디스토피아로 전환
    현재 모든 산업과 세계경제, 국제기업은 유토피아 성향을 갖고 있으나 4차 산업혁명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혁명이기 때문에 사회병리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에 대한 해결책이 세계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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