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감 업종·순환 흐름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종목 관심"

입력 2016-03-30 14:52  




    [굿모닝 투자의 아침]


    성투 마켓전략
    출연 : 김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코스피 2,000선을 앞두고 수급부담과 심리적인 부담이 시장이 정체하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감이 높은 화학 및 정유업종은 지속적으로 강세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OLED 업종은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조정세를 보였지만 전일 조정 이후 재반등하는 흐름을 보여 주도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IT부품과 장비가 강세를 지속했다.

    현재 시장은 이벤트가 끝난 후 실적시즌까지 모멘텀 공백기로 인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저점대비 쉬지않고 상승했기 때문에 현재 시장은 정체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4월에는 기업실적이 모멘텀으로 작용해 시장이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방향성이 나타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인 흐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경기민감 업종이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시장대응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업종 내에서 강한 종목에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홀딩해도 무관하겠지만, 현금 보유자라면 분할매수 혹은 시장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기 전까지 관망세 혹은 천천히 움직일 필요가 있다.

    화학, 철강, 건설, 정유 등 경기민감 업종과 순환 흐름에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종목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업종 내 대장주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건설 업종에서는 대림산업, 화학 업종에서는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조선 업종에서는 현대중공업 등 종목별로 관심가질 것을 권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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