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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청새치' 잡은 뉴질랜드 낚시꾼..거액 상금

입력 2016-03-31 17:59  



뉴질랜드 낚시 대회에서 136.6kg짜리 청새치를 잡은 낚시꾼이 4만8천 뉴질랜드 달러(약 3천800만 원) 상당의 1등 대어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 낚시꾼은 상금을 받기까지 거짓말 탐지기 조사 등을 받아야 했다. 무슨 사연일까?

31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2월 열린 혹스베이스포츠피싱클럽 낚시 대회 협찬사인 오즈온프로모션즈는 4만8천 달러 상당의 1등 상을 청새치를 잡은 낚시꾼에게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새치를 잡은 딘 영(47)은 낚시 과정 등이 모두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밝혀내기 위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실패했었던 것.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재 조사 결과 진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경찰 출신의 영은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실패했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같은 배에 탔던 3명의 동료도 영이 청새치와 오랫동안 싸우는 과정을 지켜봤다고 그를 응원해 왔다.

영은 자신이 받게 될 1등 상품 4만8천 달러짜리 이스즈 유틸리티 차량을 팔아서 같은 배에 탔던 동료와 나누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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