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를 지켜주는 ‘제 2의 피부’

임신 기간 10개월, 새로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의 시간인 동시에 여성이 가장 극적인 신체변화를 겪는 시기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게 되는데 이는 체질과 체형의 변화를 일으킨다. 태아의 성장에 따른 복부 팽창을 비롯해 가슴이 커지는 것과 관절의 약화 등이 대표적인 변화다.

신체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심리적, 신체적 피로를 느끼게 된다. 또한 임신에 의한 체형변화는 일반적인 신체 변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언더웨어부터 보호대까지, 변화하는 예비 엄마의 몸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줄 ‘제 2의 피부’를 소개한다.

▲ 항상 쾌적하게 지켜줄 언더웨어
임신 기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에 따라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진다. 또한 태아의 성장에 따라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게 되므로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남거나 경미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임신 중에 나타나는 분비물 증가와 잔뇨감은 임산부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언더웨어를 자주 갈아입기 어렵기 때문에 축축한 느낌에서 오는 불쾌감과 냄새에 대한 고민의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

베네러브의 기능성 언더웨어는 흡수, 속건, 소취, 항균 기능을 담은 제품으로 예비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제품이 흡수 용량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분비물 양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냄새제거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임신 말기에 요실금 증상을 겪는 임산부들 역시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로벨리나는 허리선이 높은 디자인으로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되는 자궁수축을 예방해준다. 부드러운 원단으로 만들어져 복부를 감싸주면서도 압박하지 않는 것 역시 유로벨리나의 장점이다.

▲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임산부용 브라
임신 2개월쯤이면 유선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가슴의 크기가 커지기 시작한다. 임신 전체 기간 동안 가슴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두 컵 정도 늘어나는데 이에 대비해 신축성이 높은 원단으로 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밑 가슴둘레도 계속 늘어나므로 둘레 사이즈 조절 장치가 있거나 신축성 좋은 스포츠 브라 형태가 바람직하다.

마더스베이비의 코튼랩너싱브라는 뛰어난 신축성의 스포츠형 브라로 임신 중 가슴 사이즈 변화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컵 부분을 옆으로 당겨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는 크로스 오픈 타입으로 출산 전과 출산 후의 수유기에 모두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약해지는 손목관절을 지켜줄 손목보호대
임신 중에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관절이 이완되는 반면 체중은 증가하기 때문에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목관절은 약해지기 쉬우므로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어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의 손목보호대는 스포츠 테이핑의 원리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손목 관절을 보호해준다. 인체 근육과 유사한 신축율과 탄력성을 가진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압박강도의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손목 두께와 무관하게 효과적으로 지지해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