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가장 심한 계절은 '겨울?'

입력 2016-04-04 16:16   수정 2016-04-04 16:19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기준이 마련된 가운데 층간소음이 가장 심한 계절은 겨울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가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 1097건을 분석한 결과, 겨울에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여름 8월에는 26건이 접수됐지만 12월 겨울에는 76건으로 여름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7.5%가 아이나 어른이 뛰거나 걸으면서 발생하는 소음이었다. 가구를 끌거나 망치질하는 소리, 문을 세게 여닫는 소음은 10.8%, 가전제품 소음과 피아노 소리가 5.9%, 반려견의 짖는 소리가 4.6%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발생 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항의하기 보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 층간소음 상담실 등 중재자를 찾아가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K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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