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모친, '경환아 나미 예쁘게 봐줘라'

입력 2016-04-05 22:18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남편’ 허경환의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최근 허경환과 오나미는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 여행지에서 허경환과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오나미는 “어머니께 전화 드렸냐”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허경환은 인사 차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얼떨결에 오나미를 소개하게 됐다.

오나미와 첫 통화를 하게 된 허경환의 어머니는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로 “경환아, 나미 예쁘게 봐줘라”며 오나미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와 오나미의 대화를 듣던 허경환은 “조만간 나미가 맛있는 거 사 들고 통영에 간다고 했다. 나는 안 갈 거다”라며 변치않은 ‘철벽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나미와 허경환 어머니의 첫 통화는 5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과 윤정수의 강릉 여행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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