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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투야 김지혜, 연예계 활동 접고 쇼핑몰 CEO 된 이유?

입력 2016-04-06 09:11   수정 2016-04-06 12:10



투야 출신 김지혜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쇼핑몰 CEO로 전향했던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01년 7월 투야 1집 발매 후 2007년 7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던 투야 김지혜는 2008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다. 그러다 쇼핑몰을 기획했고 언젠가 해야지 마음먹고 있다가 이제 실천에 옮긴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혜는 "쇼핑몰 오픈 후 츄리닝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모자 눌러쓰고 동대문을 낮밤으로 돌아다녔다"며 "그러다 보니 상점 아주머니들과 얼굴도 익히고 능숙하게 샘플도 받아온다. 연예인이라는 점을 잊어버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더 좋은 물건을 싼값에 구하려 얼굴 붉히고 실랑이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혜는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쇼핑몰이 정착되면 연예계 컴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다. 하지만 일일이 챙기는 제 성격 탓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의류 쇼핑몰 사업이 연예계 생활보다 더 매력 있다. 지금 사업은 연예계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투야 김지혜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투야가 신인상을 받고서 바로 해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회사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 어느 날 활동하다가 갑자기 하나둘씩 없어졌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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