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릉 스카이연립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영욱 기자

입력 2016-04-07 13:57  

서울에서 대표적인 붕괴위험 아파트로 꼽히는 정릉동 스카이연립이 공공주택으로 새롭게 건립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난위험시설인 정릉 스카이연립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 정릉동 스카이연립은 지난 1969년~1978년에 지어져 2007년 안전진단결과 D등급(사용제한)과 E등급(사용금지)으로 판정돼 주민 대부분은 이주했으나 아직도 일부는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스카이연립은 정릉3 재개발예정구역에 포함돼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용도지역, 지구 등에 따른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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