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윤소희, 두 사람 드디어 썸 해제인가요

입력 2016-04-08 08:35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공식 썸남썸녀 이준호와 윤소희가 시청자들과 제대로 밀당하는 전개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썸인 듯 아닌 듯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숨길 수 없는 정진(이준호 분)과 봉선화(윤소희 분)가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할 스킨십과 아이 컨택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봉선화는 용기를 내 정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비록 김제훈(송삼동 분)의 방해로 둘만의 시간을 갖고자하는 계획은 무산됐지만 서로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 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어떤 진전이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박태석(이성민 분)을 보좌하는 일을 맡고 있기에 그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을 예감케 하는 상황.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선화가 달라지게 되는 크나큰 계기가 생긴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박태석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적으로 진전되고 또 한 인간으로써 각자 성장해나가게 되면서 극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정진에게 시크도도하게 술을 먹자고 제안했던 봉선화가 뒤에 가서는 홀로 부끄러움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져 미소를 자아냈다. ‘기억’은 8일 저녁 8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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