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DAY가 펼쳐진다.
박진영이 10일 오후 7시 30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와 `Fire`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박진영은 이날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를 통해 `살아있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세계적인 방송스타 코난 오브라이언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Fire`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낮 12시 방송되는 미국 TBS `코난쇼`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코난 오브라이언과의 협업한 `Fire` 뮤직비디오부터 `살아있네`의 첫 무대, 두 곡의 음원 공개까지 10일 하루 동안 박진영의 컴백쇼가 잇따라 펼쳐지는 셈이다.
박진영은 이미 9일 낮 12시 `살아있네`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자신감 있는 컴백 첫 발을 내딛었다.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는 박진영의 22년 가요 인생사를 솔직 담백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기세에 더불어 10일 본격적인 컴백 일정이 이어지며 또 다시 가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살아있네`는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결합된 노래.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가요계에서 데뷔 2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며 열정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과감없이 담아낸 곡이다. `Fire`는 80년대 펑키와 록을 결합시켜 만든 노래로 박지민,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연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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