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로템은 같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의 특수사업부(방산사업)를 3천583억8천6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현대위아 특수사업부의 영업 자산과 부채 등 사업 전체다. 인수 금액은 특수사업부 영업가치 4천800억원에서 임대차 대상인 토지·건물 1천170억원 등을 뺀 금액이다.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는 1976년 회사 설립 때부터 이어온 모태 사업이다. K9 자주포 포신과 K2 전차 주포 등 대구경 화포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현대로템은 거래 목적에 대해 "방산 분야 수직계열화, 사업 다각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성장동력 제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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