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잘살겠다, 일찍 가정 이루는게 꿈" 결혼소감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9일 팬카페에 "여러분. 먼저 저의 가정을 배려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정말 고맙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 인사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안재현은 "일찍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었던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살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재현 구혜선은 지난해 KBS2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