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승희, 4월 30일 전속계약 만료…“본인 의사 최대한 존중할 것”

입력 2016-04-12 11:25  



걸그룹 다이아 승희가 4월 30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파이브돌스(F-VE Dolls) 시절부터 계약 관계를 유지해 온 승희는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연기활동에 대한 뜻을 가지고 있는 본인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재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직 없으며 걸그룹 다이아의 잔류 여부 역시 본인 의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승희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의 주인공 삼월의 친구 순심 역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촬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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