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7연속 가왕의 유력한 후보자 하현우가 데뷔 8년 만에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하현우가 소속된 밴드 국카스텐은 오는 6월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스콜(Squall)’을 개최한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은 데뷔 이후 최초다.
특히 보컬 하현우가 MBC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꼽히고 있어 이들의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 티켓은 25일(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순으로 오픈된다.
하현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콘서트 티켓오픈 시간에 맞춰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카스텐의 공연은 감성 가득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독보적인 음역대를 들려주는 하현우의 보컬 뿐 아니라 기타 전규호, 드럼 이정길, 베이스 김기범의 정교한 연주, 데뷔 후 단 한차례의 멤버 교체없이 이어져온 밴드다운 완벽한 호흡까지 매번 완벽에 가까운 무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최근 국카스텐의 공연은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믿고 보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데뷔 후 약 8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돌풍을 뜻하는 `스콜`이라는 타이틀답게 전국에 국카스텐이 몰고 올 변화의 바람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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