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시티 골잡이 제이미 바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맨유전)에서 결장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 징계위원회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레스터시티 바디에게 추가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1만 파운드(약1천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결국 제이미 바디는 소속팀 레스터시티의 시즌 우승이 확정될 수도 있는 맨유전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바디는 지난 17일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11분 페널티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며 수비수와 부딪혀 넘어졌다. 주심은 바디가 `할리우드 액션`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려 했다며 옐로카드를 꺼냈다.
전반에서 옐로카드 하나를 받은 바디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