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트림네트웍스, 10월중 코스닥 상장 추진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4-26 17:21  

퓨처스트림네트웍스(FSN)가 KB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FSN은 연평균 5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주요 업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 2010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CAULY)를 런칭해 매월 2,500만 명 이상의 순방문자수, 만2천여 개의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회사입니다.

FSN은 2012년 매출 80억에서 2015년 매출 24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향후 해외 시장을 포함해 2020년까지 매출 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제7호스팩과 FSN의 합병 가액은 2,354원, 합병비율은 1대 1.1566033입니다.

FSN은 한국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 12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0월 1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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