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형 식습관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남성 대장암 환자 수는 위암보다 대장암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대장암 환자 수는 2만 3,406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 수십 년 동안 1위를 기록했던 위암보다 51명 더 많았습니다.
성별 암 환자 수는 남성이 13만1,224명으로 여성보다 7,487명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5월 6일 임시공휴일 어린이집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는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사전에 보육 수요 등을 조사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이행합니다.
지난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에도 어린이집 67%가 긴급 보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 178곳 사업장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위반
국내 5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 두 곳 중 한 곳 가량이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대상인 전국 1,143곳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47.1% 사업장이 설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 불량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14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2,763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불량 업체 147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32곳), 방충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11곳) 등입니다.
▲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전년비 968% 증가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올 1분기 매출액 2,564억원과 영업익 226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1분기 매출에는 지난해 체결한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수익이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거래소 상장 마무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4월말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고 5월 중에 주관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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