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피부관리샵이나 화장품 대신 비교적 저렴한 마스크 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1일 1팩족’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트 속에 포함돼 있는 에센스가 15~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적합한 뷰티 아이템이다.
하지만 잘못된 사용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피부 민감도에 따라 적절하게 시트를 선택해야 한다.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피엘은 이 같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마스크를 출시했다. 천연 코코넛 과일수를 발효하여 만든 바이오 셀룰로오스시트로, 타임리스 바이오 4종과 퍼펙트핏 4종이다.
이중 ‘타임리스 아쿠아샷 바이오’는 저자극의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에 천연보습 복합체인 펜타비틴 성분을 함유하여 72시간 보습 유지가 가능하다. 코코넛 시트가 초밀착되어 에센스가 흐르지 않고 피부 깊이 침투함으로써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를 준다.
회사 관계자는 “에센스 성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시트”라면서 “일반 펄프시트에 비해 천연 식물성 소재의 시트는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매일 피부에 영양을 주고 싶다면 데일리 라인을 고려해 봄직하다. 먼저, 데일리 4종은 비타, 아쿠아, 카밍, 퍼밍 솔루션 마스크로, 100% 천연 목화씨 솜털에서 추출한 장섬유로 시트를 제작함으로써 저자극으로 피부 골곡에도 조밀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데일리 2종은 포어, 브라이트 솔루션으로, 숯 성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장탄 시트로 만들어졌다. 피부 흡착성이 높고 천연 미네랄 성분을 공급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데 효과적이며,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야 할 경우 적합한 타입이다.
관계자는 “어떤 시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에센스 흡수량과 자극 정도가 달라진다”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시트와 에센스를 선택하는 것이 피부관리의 첫걸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리피엘의 제품은 지난해 동화인터넷면세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뷰티 유통채널인 롭스와 신라인터넷면세점, 싱가폴 사사 등 다수 채널에 입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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