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제19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3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제4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4일에는 ECB 본부에서 개최되는 `ASEAN+3·Eurosystem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과제와 금융안정, 중앙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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