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유빈-은정, '행복멘토' 짜릿한 의리로 뭉치다

입력 2016-05-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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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과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이 11~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기념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통해 쌓은 청소년들과의 짜릿한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코카-콜라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출사 여행 때의 짜릿한 느낌을 상기시켜주고 자신들이 모델이 되어 촬영한 사진들의 ‘이 맛, 이 느낌’을 잘 표현한 사진을 각각 직접 선정, 작품을 찍은 청소년 작가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꿈에 대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윤박과 유빈, 은정은 지난 가을, 겨울에 이어 올해 봄까지 진행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 여행’ 프로젝트에서 청소년을 위한 ‘행복멘토’로 참여해 활동한 바 있다.

윤박과 유빈은 겨울 출사여행에 행복멘토로 참석해 마치 옆집 누나, 오빠처럼 청소년 참가자들과 격의 없이 장난치며 어울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은정은 이번 봄 출사 여행에서 다양한 포즈로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보여주는 등, 청소년에게 영감을 주는 모델로 활약했다.

이들은 ‘행복멘토’로 동행하며,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모델을 대하는 청소년 작가들에게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찍어준 사진을 자신들의 SNS에 올려 “이건 인생샷”이라거나 “실물보다 잘 나왔다”는 등의 칭찬을 하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 표시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참가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 여행’ 프로젝트는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사진을 통해 짜릿한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1일~16일까지 진행되는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에서는 출사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찍은 스타들의 모습과 그들의 재능으로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표현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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