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번째 결혼 한다.
김혜선 세번째 결혼 소식은 지난달 30일 위키트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혀졌다. 김혜선 세번째 결혼 소감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선 세번째 결혼 상대는 2살 연상의 사업가 이창용(48) 씨다. 김혜선은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창용 씨를) 한 봉사단체에서 만났다"며 "1년 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선 이창용 씨는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를 공동으로 맡고 있다. 에코오가닉코리아는 해리나 동안 마유크림, 유기농 유아동 용품, 친환경 세제, 유기농 스킨케어, 펀연디퓨저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혜선은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갖고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1995년 결혼했지만 8년만인 2003년 성격 차이로 이혼,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김혜선은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딸도 데려와 키웠다.
<김혜선 결혼 소감 전문>
저희가 결혼을 한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이다.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갖고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답은 없다. 하지만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하면서 앞길을 손 잡고 걸어가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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