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이란 도로도시 개발부 산하 공사인 신도시개발공사 (NTDC, New Town Development Corporation)와 3일(현지시간)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이란 교원연기금공사와 한류 문화복합공간인 K-타워를 설립하여 이란 내 한류문화 확산과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확보하기로 합의한 후 두 번째 성과입니다.
이 MOU에는 양 측이 스마트도시, 주택, 인프라,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정책을 공유하고 사업발굴, 설계, 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과 한국문화 확산 및 업무단지 발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LH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신도시를 건설한 경험과 다양한 U-City 건설실적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란 등 중동지역 신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고갈된 국내 택지개발사업을 대체할 돌파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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