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네오즈 스쿨, 데뷔 향한 서바이벌 서막 열린다

입력 2016-05-05 08:13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2016년 데뷔를 쟁취하기 위한 서바이벌의 서막이 올랐다.

엠넷은 4일 댄스팀 대 밴드팀의 대결을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 ‘d.o.b’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FNC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이 댄스와 밴드로 팀을 나눠 2016년 데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티저 영상에서는 댄스팀 멤버들의 칼군무 연습 현장은 물론 밴드팀의 뜨거운 합주 현장까지 교차로 공개되며 데뷔 경쟁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댄스팀과 밴드팀은 ‘FNC 최초의 보이 댄스 그룹’과 ‘FNC의 정통성을 잇는 보이 밴드’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영상 중간부에 등장한 FNC의 한성호 대표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팀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히며 양 팀이 수행할 미션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예고했다.

한편 장르 파괴 서바이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엠넷 `d.o.b`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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