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수요 본격화… 단독주택용지 분양 받아볼까?

입력 2016-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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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단독주택 선호도가 높은 베이비붐 세대(1955년~63년생)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단독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9065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해 아파트 매매 증가율(14.04%)보다 더 높다. 신축 허가를 받은 단독주택(6만8701건)은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이와 관련해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단독주택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바뀐 게 느껴진다"면서 "최근 트리플힐스가 용인 흥덕지구에 공급한 단독주택단지 5개단지 약 200필지는 완판되며, 단독주택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보안문제 강화해 단독주택의 단점이 희석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36가구가 들어선다.

토지규모는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실속 있는 소형평형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줄였다.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특징은 설계와 시공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건축물을 완성하고 있다. 3가지 타입의 공간과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고 실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변형도 가능하면서 다락방도 있다.

내부는 로이 복층유리, 지붕 외장에 칼라강판 적용, 주방은 에넥스시스템, 일본 수입재 세라스킨 외장재로 시공 예정이다.

1필지 1가구를 지어 거주는 나홀로지만(단지형)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나 보안이 뛰어나고 공사도 협력 건설전문업체에게 맡겨 비용을 줄이는 등 거품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주변 동백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등이 위치해 있고 백현초,중,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뒤편에 석성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주변에 용인 애버랜드,민속촌 등 여가,문화시설이 인접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마성나들목(IC) 접속도로(개통 예정)를 통해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닿는다. 인근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천만원대로 책정된다.

한편, 최근 경기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도 5개 단지 약 200필지 공급물량을 모두 분양 완료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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