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눈병 예방, '간질간질' 만지지 마세요

입력 2016-05-10 17:58   수정 2016-05-10 18:35

봄철 눈병 예방법은? (사진=SBS 뉴스 캡처)

봄철 눈병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 "안구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질본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구 1000명당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2.3명에 불과했지만 10~16일에는 3.1명으로 늘어 4주 사이에 환자가 34.8% 급증했다.

또 유행성각결막염 역시 같은 기간 인구 1000명당 13.3명에서 15.1명으로 15.8% 늘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출혈이 동반돼 눈이 붉게 보이는 증상이다. 유행성각결막염은 결막뿐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집단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은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간지럽다고 눈을 만지지 말고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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