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두번째달이 ‘판소리 춘향가’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릴 두번째달 단독공연에서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의 수록곡을 젊은 두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가 목소리로 들으실 수 있으며, ‘판소리 춘향가’의 수록곡 외에도 두번째달의 기존 히트곡들도 들려드릴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1920년대에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멋진 향연이 될 본 공연은 5월 29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후 3시와 6시 총 2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