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청량한 감촉의 크루 티셔츠 출시

입력 2016-05-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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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그친 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한 가운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반팔 크루 티셔츠와 방투습 기능의 트래킹화로 여름철 소비자 겨냥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남녀용 반팔 크루 티셔츠 `크로스 러너`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해 만지는 감촉이 차갑고 찰랑 찰랑한 느낌으로 몸에 붙지 않는 느낌을 준다. 또 땀을 흡수,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의 `옴니위크` 소재를 사용하고 겨드랑이 안쪽에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땀냄새 방지는 물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조깅, 헬스는 물론 여름 하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여성용 `크로스 러너`는 소매 부분에 빛을 반사시키는 `리플렉티브 프린트`를 적용하여 야간 산행이나 조깅, 사이클링 등의 활동에도 안전성을 더해 준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등 부위에는 부분적으로 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였다.

남성용 `크로스 러너`는 `그래파이트`, `피트모스`, `커리`, `마린 블루`, `백컨트리 오렌지` 이렇게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여성용은 `그래파이트`, `잉클링`, `패러다이스 핑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컬럼비아는 여름철에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과 통기성을 동시에 갖춘 여름용 방투습 트레킹화를 다양하게 출시, 추천하고 있다.

특히 컬럼비아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비가 자주 내리면서 더운 여름 날씨에는 아웃드라이, 옴니테크와 같이 방투습 기술을 갖추면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여름용 트레킹화가 필수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컬럼비아는 더운 여름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벤트프릭 아웃드라이`와 같이 방투습 기술이 적용된 트레킹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언제든 교체 가능한 깔창(인솔)과 신발끈을 무료 증정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컬럼비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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