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진중권 교수 등장..전원책 변호사와 토론

입력 2016-05-12 15:01   수정 2016-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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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 진중권 교수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한 유시민을 대신해 진중권이 일일패널로 참여했다. 진중권은 차기 국회 원구성 문제를 놓고 전원책 변호사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진중권은 "새벽 2시에 고양이와 산책을 하는데, 그때 개 산책을 시키는 전원책을 마주친 적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진중권은 "우파는 개를 좋아하고 좌파는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전원책을) 만나고 그 농담이 생각나더라"고 빍혔다.

이 밖에도 방송에는 `정운호 게이트 파문`과 사실상 확정된 미국대선 `힐러리 vs 트럼프` 양자 구도 등이 다뤄진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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