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열연 중인 천정명이 촬영장에서 각별한 연기 열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정명은 장소를 불문하고 촬영 대기 중이나 헤어스타일 수정 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고스란히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대본에 빨려 들어갈 듯한 초 집중 모드의 진지한 눈빛과 날렵한 옆 모습이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해 많은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정명은 쉬는 시간에도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들과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속에서 성장하고 타락하는 이들의 인생 기를 담은 드라마로, 극중 천정명은 빼앗긴 이름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리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 ‘무명’ 역할로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천정명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 넘 멋지네요~”, “오열하는 거 봤는데, 천정명 연기 완전 물 오른 듯!!”,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배우님 열정 가득한 모습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정명이 출연하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