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자이 2차 전용 84㎡ 분양가, 성복역 롯데캐슬 분양권 시세보다 저렴
20년 넘은 분당신도시 매매가 수준, 판교 전셋값으론 갈아타고도 남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가 동천자이의 두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천자이 2차는 뛰어난 입지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5억 5200만원대로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성복역 롯데캐슬` 분양권시세(5억 7230만원선) 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아직 전매제한에 걸려 거래는 안되지만 로열층을 중심으로 현재 2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단지` 전용면적 84㎡의 6개월 평균 실거래가가 6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심지어 20년 이상 노후아파트가 즐비한 분당신도시 매매가는 물론 판교신도시 전셋값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입주 20~23년차 분당신도시 전용 84㎡의 6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5억 5180만원대로 큰 부담없이 매입이 가능하며, 입주 6~7년차 판교신도시 전용 84㎡ 전세가는 무려 5억 9550만원대로 갈아타기를 하고도 4300만원 이상 남는다.
특히 동천자이 2차의 경우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판교 및 분당생활권인 점을 감안하면 판교, 분당 거주자들의 유입이 두드러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에 따른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 동천역이 가까이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이 6정거장,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개최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도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 1차 분양성공으로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는 후속작인데다 분양가도 주변시세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문의전화도 한달 전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했을 정도이고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해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20년 넘은 분당신도시 매매가 수준, 판교 전셋값으론 갈아타고도 남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가 동천자이의 두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천자이 2차는 뛰어난 입지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5억 5200만원대로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성복역 롯데캐슬` 분양권시세(5억 7230만원선) 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아직 전매제한에 걸려 거래는 안되지만 로열층을 중심으로 현재 2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단지` 전용면적 84㎡의 6개월 평균 실거래가가 6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심지어 20년 이상 노후아파트가 즐비한 분당신도시 매매가는 물론 판교신도시 전셋값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입주 20~23년차 분당신도시 전용 84㎡의 6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5억 5180만원대로 큰 부담없이 매입이 가능하며, 입주 6~7년차 판교신도시 전용 84㎡ 전세가는 무려 5억 9550만원대로 갈아타기를 하고도 4300만원 이상 남는다.
특히 동천자이 2차의 경우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판교 및 분당생활권인 점을 감안하면 판교, 분당 거주자들의 유입이 두드러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에 따른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 동천역이 가까이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이 6정거장,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개최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도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 1차 분양성공으로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는 후속작인데다 분양가도 주변시세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문의전화도 한달 전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했을 정도이고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해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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