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충격 물고문 포착…절체절명 위기 봉착

입력 2016-05-14 09:03  



‘옥중화’ 진세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모진 고문으로 인해 처참해진 진세연의 모습이 포착된 것.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2016년 최고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4일, 진세연(옥녀 역)이 괴한들에 납치를 당해 고초를 겪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지난 ‘옥중화’ 4회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위해 포도청 다모가 되기로 결심한 옥녀가 성인이 된 후 다모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오히려 과도한 재주탓에 시험에 낙방하며 추후 옥녀가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4회 엔딩에서는 옥녀가 한 밤 중 의문의 자객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5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극에 달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진세연이 어두컴컴한 창고에 갇혀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의문의 사내들의 손에 의해 거칠게 끌려가고 있는데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이 충격을 안긴다. 이어진 스틸 속 진세연은 물고문을 당했는지 온 몸이 흠뻑 젖어있는 모습. 더욱이 진세연은 간신히 고통을 참아내는 듯 입을 앙다물다가 끝내 정신을 잃고 고개를 떨구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어째서 옥녀가 이런 험한 일을 당하게 된 것인지, 그를 납치한 배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동시에 지금까지 명석한 두뇌로 온갖 위기를 극복해온 ‘하드캐리’ 옥녀가 이번에도 스스로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갈수록 스펙터클한 전개를 더해가고 있는 ‘옥중화’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진세연은 그야말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진세연은 구타를 당하는 연기부터 시작해 물고문에 이르기까지 고된 연기를 소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세연은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위해 대역도 마다한 채 직접 물고문에 응하며 모든 연기를 스스로 소화해냈다. 이 같은 진세연의 열연에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현장 모든 스태프들이 박수를 보낼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옥중화’ 제작진은 “극중 옥녀는 험난한 역경 속에 위기에 처하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진세연은 대역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 뒤 “진세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 덕분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드라마가 완성됐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14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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