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로봇 테오 vs 구글 아틀라스 '무서운 세상'

입력 2016-05-17 12: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피아노로봇 테오 vs 구글 아틀라스 (사진=MBC 뉴스 캡처)

피아노로봇 테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인간 대 로봇 피아노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로봇` 테오와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가 같은 곡을 연주하고 상대방의 연주를 평가하는 형식으로 70분간 진행됐다.

테오는 2012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 테오 안에는 143명 작곡가의 800여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장돼있다. 또 테오는 53개의 손가락을 갖춰 피아노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이날 테오는 쇼팽의 녹턴 2번, 스카를라티의 피아노 소나타,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쇼팽의 에튀드 등을 차례로 연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와 함께 구글의 인공지능 로봇 `아틀라스`도 재조명되고 있다.

구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최근 새로운 버전의 인간형 로봇을 공개한 것. 아틀라스는 바둑 9단 알파고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로봇이다. 무엇이 최적의 행동인지 계산해 움직인다.

또 사람이 발로 차거나 쓰러뜨려도 중심을 잡고 일어선다. 물건 위치를 바꾸어도 공간 지각력을 발휘해 물건을 다시 찾아낸다. 아틀라스는 근미래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할 인공지능 로봇으로 각광받고 있다.

피아노로봇 테오 vs 구글 아틀라스 (사진=JTBC 뉴스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