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KBS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진행자 조우종은 송은이에게 "김숙 씨와 윤정수 씨가 진짜로 결혼하면 제주도에 있는 집 한 채를 준다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송은이는 "김숙 씨가 실제로 결혼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줄 것"이라고 흔쾌히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못할 것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묻자, 송은이는 "못할 것 같다. 제가 봤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다"라며 "하지만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가 출연하는 `1대100`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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