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안양 아귀찜 맛집, 고기는 쫄깃 콩나물은 아삭 ‘군침꿀꺽’

입력 2016-05-17 18:39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라는 아귀찜 맛집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싱싱함에 반하다 아귀찜 & 꽃게탕’ 편으로 안양 <연평도아구찜꽃게찜>을 찾아갔다.

안양의 맛집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밀려드는 손님들로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손님을 끌어들이는 가게의 일등공신은 바로 아귀찜인데 푸석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일 들여오는 아귀는 깨끗하게 손질한 뒤 저울에 달아 정확하게 계량하고, 콩나물은 주문 즉시 요리해 아삭함이 살아있다. 육수는 샐러리, 월계수잎 등 8가지 채소로 맛을 내는데 아귀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꽃게찜을 만드는 꽃게 또한 살아있는 것을 가져다 주문 즉시 바로바로 사용한다. 가게 주인은 신선한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 나가 게를 확보한다.
이렇다 보니 손님들은 “담백하면서 쫄깃하고 식감이 굉장히 좋다” “다른 집은 살코기가 퍼석거리고 부서지는데 여기는 쫄깃한 맛이 있다” “국물이 진하고 얼큰하고 맛있다” “재료가 싱싱하고 탱탱하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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