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22일 광주전서 '베트남 데이' 진행

입력 2016-05-17 19:23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한국 프로축구 최초로 베트남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첫 승 신고를 도모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여섯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개막 후 4무 6패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은 안방에서 펼쳐지는 이번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 구단은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이번 광주전을 `베트남 데이`로 정해 올 시즌 인천에 입단한 `베트남 축구 신성` 쯔엉의 모국인 베트남 교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이벤트는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14시부터 시작된다. 뱅버드 부스, 써니뱅크 부스를 필두로 골프컬링, 야구 후크볼, 알 낳기 댄스, 전시 및 포토존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순환하는 스탬프 미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북측 광장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다문화지원센터와 세중여행사, 스포메틱스, 비엣젯항공, 하이트, SK텔레콤, 머니그램, 아이엠프로틴, 볼비어 등 다양한 기업부스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며 드림아카데미 공연과 베트남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기호에 맞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 구단은 지난 5일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원의 행복` 행사를 다시 한 번 진행할 계획이다.

매치 에스코트로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22명과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서구지부 22명이 나설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등장해 다문화가정 어린이 10명과 함께 `슈팅라이크 쯔엉` 행사에 나선다.

한편, 22일 광주전 경기 입장권은 인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인천 홈경기에 어센틱, 레플리카, 보급형티셔츠를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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