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 위트 만점 종영소감 “전쟁 같았던 차지원으로서의 5개월, 막 내렸다”

입력 2016-05-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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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종영을 맞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을 위트 있게 표현하며 마지막까지 블랙다운 면모를 과시, 눈길을 모으는 것.

19일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TV캐스트에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중인 이진욱의 종영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안녕하세요, 이진욱 입니다. 길고 긴 20회 대장정이 막을 내리네요. 전쟁 같은 5개월 이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찍을 예정이고요.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이진욱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해 정성스레 답을 이어나갔다.

처음으로 ‘케미종결자’로 불릴 만큼 많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글쎄요, 아무래도 스완이와의 케미가 가장 마음에 들죠. 마지막까지 이루어야 하는 목표이기도 하고, 정말 절절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 마지막까지 ‘블랙-스완’ 커플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극 중 다양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는데, 실제로 잘하는 음식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잘하는 요리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볶음밥, 갈비찜 다 잘합니다.”고 자신 있게 답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마지막 질문인 차지원 이외에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글쎄요, 평범하게 사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네요~ 평범한 삶!”이라고 답해, 끝없는 고난과 역경 속에 보냈던 차지원으로서의 삶의 깊이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블랙은 마지막까지 ‘스완앓이’인가요? 넘나 달달해요”, “전쟁 같은 5개월ㅋㅋㅋ 이배우님 멘트가 마음에 쏙쏙 와 닿네요”, “3개월 간 차지원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막방도 본방사수!”, “블랙… 죽는 거 아니죠? 마지막에 꼭 복수 성공하길 바라요” 등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이진욱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향해 아쉬운 종영의 인사를 보내온 가운데, 지난 18일 지원(이진욱 분)이 죽음의 위기에 놓인 모습이 연출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있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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